electronics world

아파트 미니 태양광 발전 DIY #1 (계획 세우기) 본문

Green life

아파트 미니 태양광 발전 DIY #1 (계획 세우기)

!!±!! 2022. 7. 29. 23:23
반응형

 최근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과 준비 없는 탈원전으로 한국전력이 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전기료 인상이 곳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유럽 미국 일본의 경우 엄청나게 비싼 전기세에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미니 태양광 지원 사업을 알아보니 이미 올해는 마감되었고 내년 초에 신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원 없이 설치하면 약 80만원에 설치 가능하나 이것저것 조사해 보니 30만 원 이면 가능할 것 같아 아파트 미니 태양광 발전 DIY에 도전해 봅니다.

 

주의사항

1. 충분히 아닌 과할 정도로 전기적 지식을 익히고 따라하세요. (매뉴얼 정독 3회 이상)

2. 전기감전에 주의 하세요 (3M 절연장갑 착용, 안전화 착용)

 

3. 차단기 내렸는지 꼭 확인 !!! 

작업전 주의사항

 

 

 

주택 전기요금에 대해 알아보자 

 

월 전기료는 용도에 따라 한전에서 친절하게 공고를 하고 있습니다. 주택용은 300 kwh까지 93.2원이고 450 kwh가 초과하면 187.8원 두배로 뛰어 버리네요. 택시 할증보다 무섭습니다. 

 

https://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E/E/CYEEHP00110.jsp?menuCd=FN0201060110

 

- 한글 전기요금표(주택용-저압/고압) | KEPCO -

 

cyber.kepco.co.kr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을까?

 관리비에 나오는 매월 전기 사용량과 누진세 구간을 잘 계산해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 하지 말지 결정해야 합니다. 전기를 최소로 사용하는데 강박증이 있는 저로써는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하지만 누진세율 구간 오버로 전기세를 많이 내는 가정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전기를 매월 500kwh 쓰는 가정이면 450 kwh x  약 200원 = 90,000원의 전력량요금이 발생됩니다.

태양광 발전으로 50 kwh를 절약하면 400 kwh x 약 100원 = 40,000원으로 50%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은 어디에 설치할까?

 공동주택 (아파트)의 경우 태양광 패널은 발코니 난간이 아니면 설치할 곳이 없습니다. 단순 설치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전기를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있어야 하고 발코니의 난간이 강풍에도 태양광 패널 무게를 충분히 버틸 수 있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저희 집은 4 bay 구조에 아래와 비슷한 구조입니다. 침실 1에는 별도 발코니가 있지만 침실 2, 침실 3은 확장으로 발코니가 없고 창도 전면 창이 아니라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사진과 같이 침실 1의 발코니에 설치를 할 예정입니다.

 

발코니에는 콘센트가 없어 실외기실의 220v 전등에서 병렬로 콘센트를 설치를 할 예정입니다.

 

배선은 발코니를 뚫을려고 했으나 실외기 셔터틈을 이용하여 연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좌)푸르지오 우)nsp통신

 

반응형
Comments